익산시 황등면, 폭염 대비 취약계층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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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면, 폭염 대비 취약계층 현장 방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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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및 홀몸 어르신세대 모니터링 실시

익산시 황등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철영)는 24년만에 찾아온 이상고온으로 온열질환자 등 폭염피해가 늘고 있어 폭염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부확인 등을 위해 홀몸 어르신 세대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관내 경로당 46개소에 대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냉방기 작동여부 등 운영 실태를 직접 방문 점검했다.

또한 58명의 복지이장을 통해 홀몸어르신 174명의 건강 상태 및 안전을 확인하고,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 쉼터 이용, 충분한 휴식을 유도하는 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철영 황등면장은 “폭염해제 시까지 전 직원이 폭염피해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방문 및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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