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창군지부, 폭염피해 예방 농업인 현장 방문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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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창군지부, 폭염피해 예방 농업인 현장 방문활동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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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는 2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가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 농업인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한 후 현장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명예이장 결연마을인 아산면 호암마을 고추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하는 한편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음료수와 과일 등을 전달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농업인들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문식 지부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지역 농산물 피해와 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폭염상황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피해예방 활동을 펼쳐 농업인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한편, 농협은 취약계층 농업인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농협 사무소별 취약계층 농업인 위로방문,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피해 발생시 응급조치 이행, 폭염지역 필요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폭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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