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TBN전주교통방송 출연 7기 시정 운영 계획 등 밝혀
상태바
유진섭 시장, TBN전주교통방송 출연 7기 시정 운영 계획 등 밝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8.05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2일 TBN전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신혜진 아나운서와 함께 오후 5시 5분부터 25분여 간 생방송에서 민선 7기 시정 목표와 주요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유 시장은 TBN 전주교통방송(FM 102.5 MHz, 이하 TBN전주방송)의 ‘TBN 전북매거진(매일 16:00~18:00)’에 출연한 자리에서 먼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관련,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며 청취자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이어 “개인과 공동체의 이익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지향하고,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연대의 조화로 불평등과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나’와 ‘지역사회 공동체’모두가 잘살고, 지속가능한 행복한 정읍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에서 민선 7기 시정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신 아나운서는 “시정목표를 실현할 5대 시정방침을 알고 있다”며 △품격 있는 안전행복도시 △살맛나는 첨단경제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스마트한 농생명도시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이어 유 시장은 방송에서 인구문제 해법으로 문화 관광 활성화와 과감한 투자를 통한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제시하면서 특히 문화관광 활성화 시책으로 내장호와 용산호를 거점으로 한 ‘내장산 토탈랜드 조성’을 구상 중에 있다며 세밀한 검토 등을 거쳐, 추진해 정읍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다고 강조했다.이밖에도 동학농민혁명특별법 개정과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의지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끝으로 “폭염에 대응해 도로에 물을 뿌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분들께서 건강과 주변 생활환경에 각별하게 신경 써 올 여름 폭염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