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폭염 대비 노인복지 담당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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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염 대비 노인복지 담당자 회의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8.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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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경로당 운영 및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사항 논의
군산시는 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 경로당(노인일자리) 담당자를 대상으로‘폭염 대비 노인복지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른 무더위쉼터 경로당 운영 및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혹서기 운영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범정부 합동「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가 적정 실내온도(26~28℃)를 유지하고 야간, 주말 및 휴일에도 운영이 가능한 쉼터로 적극 개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담당자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월 30시간이었던 활동시간을 월 20시간으로 단축 운영하는 혹서기 운영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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