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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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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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 올려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오는 6일 10시 1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고창군청 광장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응급상황발생시 많은 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사랑의 헌혈’은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헌혈에 참여하려면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헌혈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와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헌혈 후에는 헌혈증과 기념품이 제공되고 자원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이웃을 살리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귀한 가치를 실천해 보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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