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민회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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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민회 단합대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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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민회가 농민회 회원의 단결과 소속감을 강화시키고, 2018년 하반기 투쟁을 힘 있게 결의하기 위한‘고창군 농민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고창군 상하면 강선달권역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농민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식과 함께 농업정책요구안 전달식도 진행됐다.
고창군 농민회 이대종 회장은“어려운 현실 속에서 항상 고창 농업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농업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이번 대회로 농민회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고창군은 농업과 함께 가는 동반자의 역할로서 농민기본권을 헌법에 담을 수 있도록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겠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군 농민회가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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