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다사랑봉사회, 복지사각지대 이웃사랑 실천
상태바
익산시 금마면 다사랑봉사회, 복지사각지대 이웃사랑 실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7.30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금마면 다사랑봉사회(회장 송주봉)은 30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3가구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가구당 10만원)을 전달했다.지역의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결성된 다사랑봉사회는 매년 금마면행정복지센터로부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으로 인해 정부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를 추천받아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송주봉 회장은 “우리 지역엔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충분한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명숙 금마면장은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금마면 다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금마면 다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1992년에 창립하여 어르신 효도관광, 경로위안잔치, 연말 이웃돕기, 저소득층 정기후원,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LPG호스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