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원 청소년 친선 교류활동
상태바
고창·수원 청소년 친선 교류활동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30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리얼 스토리 in 고창’ 성황
고창군이 주최하고 주관한 2018 고창·수원 청소년 교류활동‘리얼스토리 in 고창’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수원시 20명, 고창군 20명 등 양 지역 청소년 40여명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운산 유스호스텔을 비롯한 관내 유적지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수원 화성과 고창 고인돌유적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수원 권선청소년수련관과 고창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2014년 수원시 청소년들의 고창방문과, 2015년 고창 청소년들의 수원 방문 등 격년제로 상대방 지역을 방문하며 청소년들간 우의를 다져와, 올해로 어느덧 5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청소년들간 친선 교류 첫날은 권선청소년수련관 관장과 고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구시포 해수욕장 여름 바다를 만끽하고, 상하농원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해가 지는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추억을 남기고 저녁에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각자의 개성과 끼를 발산했다.둘째 날 오전에는 고인돌 박물관을 관람하고 모로모로 열차를 타며 문화유적을 감상하고 우리군의 대표 청소년 놀이문화시설인 청소년문화센터 투어를 마지막으로 고창에서의 1박 2일을 마쳤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간 청소년 친선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균형잡힌 시각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