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전쟁음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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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전쟁음식 체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7.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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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지난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인 ‘현충시설로 떠나는 도령낭자’와 연계하여 전쟁음식 체험 행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7월 27일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 전후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6·25 전쟁음식 체험과 영화 상영 등으로 이루어졌고, 6·25 전쟁음식을 시식한 학생들은 “전쟁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전쟁 음식을 체험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해 주신 분들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로 제정되었으며, 정전 60주년인 2013년 7월 27일을 계기로 6?25전쟁 참전국 정부대표단을 초청하여 감사를 표하는 국제행사를 처음으로 거행하였고, 이후  매년 7월 27일 정부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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