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마닭볶음탕(향토음식) 시식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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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마닭볶음탕(향토음식) 시식 행사 가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7.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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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장애인)체전 주개최지인 익산시는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향토음식으로 신규 지정받은 2개 품목 중 마마닭볶음탕에 대하여 26일(목, 중복 전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식은 지난 17일(초복) 고구마순 닭개장 시식에 이어 두 번째로 마마닭볶음탕은 천년숨결 백제고도 익산시의 역사성과 향토성을 담았다.

백제 서동왕자의 사랑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서동 마와 우수한 농산물로 인정받은 탑마루 고구마, 국내 최대 닭 가공 생산지역임을 이용하여 닭볶음 요리를 한 것으로 익산시에서 향토음식으로 육성하여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2가지 향토음식이 개발된 음식이어서 취급 음식점은 없지만 조리방법의 공개는 가능하기 때문에 조리방법 설명서가 필요하신 분은 위생과(063-859-5454)로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가지 향토음식에 대해서는 음식 홍보 및 보급으로 대중화에 기여한 후 취급 향토음식점을 공모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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