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창간호> "살아 숨 쉬는 언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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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창간호> "살아 숨 쉬는 언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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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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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철 고창군의장

지방자치의 역사 속에서 도민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해 온 전북연합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3년의 세월동안 지역공동체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되어 주민의 여론을 형성하고 정치적 비판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등 다양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온 전북연합신문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전북이 성숙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조광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전북연합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이라는 것은 다양한 기능을 하는 현대사회의 핵심요소로서, 말과 글로서 국민의 의견과 정서를 올바르게 담아내고, 문화 향상과 의식을 결합해주는 중추적인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론의 사명감을 갖고, 그동안 전북연합신문은 지역 향토지로서의 뉴스매체 뿐 아니라, 우리 지역민들과 교감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정보를 담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기와 발전을 위해 참다운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창간이후 지난 13년 동안 정론과 직필을 바탕으로 전북지역을 대표하며 성장해온 전북연합신문이소통의 중심이 되어 ‘도덕적 결단과 진실된 보도’로 도민이 원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민이 즐겨 찾는 신문 그리고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어, 항상 주민 속에서 호흡하고 살아 숨 쉬는 친근한 지역 언론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전북의 지방자치를 더욱 성숙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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