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창간호> "지역여론을 통합하는데 힘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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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창간호> "지역여론을 통합하는데 힘써주시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7.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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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순창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5년 첫 발행한 전북연합신문이 오늘 창간 13주년을 맞기까지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전라북도의 중심언론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연합신문을 만들어온 언론인들의 헌신과 도민들의 사랑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도내 중심언론으로 자리잡은 전북연합신문은 창간 이래 각종 현안의 신속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도민의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아픈 곳은 감싸주면서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여왔습니다.
또 지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안 언론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왔습니다.

지역의 정론지로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전북연합신문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식은 도민들에게 항상 새로운 정보와 함께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창간 13주년을 계기로 독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신문, 공정한 신문, 변화되는 신문이 되고, 전북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언론사로 더욱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도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친구 같은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순창은 이제 민선 7기 새로운 시작을 맞아 장류산업의 대변혁을 통한 경제부흥과 친환경 농업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강천산야간명소화 사업, 섬진강뷰라인 연결사업 등을 중심으로 관광객 500만 관광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전북연합신문이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여론을 통합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3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전북연합신문이 걸어온 것처럼 전북을 발전을 선도하는 등불과 같은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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