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정읍시민회(회장 정태학)가 지난 25일 저녁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연회장에서 정읍출신 6.13 지방선거 당선자를 초청,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 조희연 서울교육감, 서울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시·구의원 등 20여명의 정읍 출신 당선자와 재경 정읍시민회 임원진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유진섭 시장은 “타지에서 성실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고향 정읍을 빛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전하고“출향인 여러분 모두가 고향, 정읍 발전의 큰 힘을 기억해 달라”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저 또한‘정읍’이 모든 분들께 자랑스럽고 힘이 되는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태학 회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모든 출향인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고향 정읍이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출향인과 고향민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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