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면 자율방재단 도로변 위험 수목 제거 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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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계면 자율방재단 도로변 위험 수목 제거 작업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7.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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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인계면 자율방재단(단장 최광식)원 40여명이 지난 23일 호계마을 앞 도로변 2km 구간의 위험 수목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수목 제거 작업은 도로 구간 특성상 곡선 도로로 대나무가 도로변으로 침범해 차량 운행시 시야를 방해해 교통통해에 불편이 많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 활동으로 이뤄졌다.최광식 인계면 자율방재단장은 “인계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방재활동을 언제든지 할 것이다” 면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도로변이나 하천변 등의 위험수목 제거등 방재활동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상철 인계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땀 흘린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한다” 며 방재단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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