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제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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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제2기 출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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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백대운 지부장·취임 김태형 지부장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20일 동리국악당에서 ‘제2기 출범 및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출범 및 이·취임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의장, 이중찬 한노총전북지역 정읍·고창·부안지부의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조위원장, 도영창 전국공무원노조전북본부장, 도내 각지부장,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제1기 백대운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2기 김태형 지부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깃발입장, 노동의례, 임원소개, 공로패전달, 이임사, 모범조합원 표창, 출범선언문 낭독, 취임사, 축사, 결의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태형 지부장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조합발전에 많은 애를 쓰신 백대운 지부장과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겸허히 듣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애쓰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기찬 군정발전을 이끌어온 여러분이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발전의 중심이 되어 공심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항상 조합원들과 소통과 협업으로 조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무직노조 고창군지부는 2015년 6월 첫 출범하여 조합원수는 2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 제2기 임원진이 새롭게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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