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8일간의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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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8일간의 임시회 마무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7.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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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 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의회 출범 후 첫 임시회로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질의답변을 실시했고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5건 안건에 대하여 13건 원안의결, 1건 수정의결, 1건을 부결하였다.

제8대 의원들은 일반행정, 농업?농촌, 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분야 등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사업추진 중 미진한 사항에 대하여는 질책과 함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였으며,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안 등을 건의하였다. 정성균 의장은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며 “군에서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여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추진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손종석 산업복지위원장은 19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인한 군민 불편 등 불만족스러운 의료 서비스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군비를 부담해서라도 내과 전문의를 확보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전문성을 갖출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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