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본격적인 폭염 대응 긴급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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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본격적인 폭염 대응 긴급 현안 점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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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전북도가 19일 오후 4시 도청 상황실에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폭염대응 관련부서 실·국장과 14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일 도 행정부지사가 폭염대책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관련 부서 및 시·군별 폭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폭염 대응 관련 부서와 시·군과의 협조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상시 온열질환 대응체계, 도내 무더위쉼터(4,795개소) 운영관리, 폭염 종합대책 T/F팀 가동,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및 휴식시간제 운영, 농작물 및 가축보호 대책, 도민 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 대응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대해 물놀이 안전시설 장비 배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도민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점검대책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진다 도 관계자는 “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관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날로 심해지는 폭염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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