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생명산업을 이끌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어울림의 잔치인 제25회 진안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가 18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회원과 가족,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잘사는 농업농촌! 농업경영인의 힘으로!’를 기치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한마당 화합의 잔치가 펼쳐졌다.김한국 농업경영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힘들고 어려운 농촌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우리가 있기에 우리 농업과 농촌이 존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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