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국민방제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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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국민방제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7.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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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방제대 교육훈련 실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격포항과 위도항에서 국민방제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민방제대란 각 어촌계 관할 항포구와 인접한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자발적으로 어민이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동참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고자 2010년 국민제안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관내 총 3개소(변산, 고창, 위도), 대원 37명, 선박 36척을 구성 및 운영중에 있다. 특히 이번 교육훈련은 국민방제대원들의 초동방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은 ● 방제자재(오일펜스 등) 특성 및 사용법 ● 해양오염 사고사례 및 해양환경관리법 주요내용 ● 국민방제대 운영상 문제점과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국민방제대는 상반기 방제훈련에 참가해 현장방제 능력을 강화했으며, 해상정화 활동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부안해경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시 민간 방제세력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관내 방제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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