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베짱이 통기타 동아리, 재능기부 감동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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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요촌동 베짱이 통기타 동아리, 재능기부 감동플레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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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평화의소녀상 건립기금 마련 위해 매주 거리공연 펼쳐...”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송해숙, 위원장 유지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가는 동아리가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베짱이 기타동아리(회장 홍성규)는 최근 김제 전역에서 일고 있는 김제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거리공연을 계획하고 지난 6월 25일 신협 앞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시내 주요장소에서 공연과 함께 건립 홍보 및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김제전통시장 공연에서는 요촌동주민자치위원(위원장 유지우)들이 대거 참석, 이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모금에 동참하여 의미를 한껏 더해 주었다. 
거리공연(버스킹)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홈플러스 사거리 신협 앞에서 김제평화의소녀상 건립일인 8월 1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뜻 깊은 일에 선뜻 재능기부에 앞장서준 베짱이 기타동아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학습동아리들이 배우는 기쁨과 베푸는 기쁨을 함께 맛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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