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빙상경기장, 무더위쉼터로 관람석 무료개방
전주시설공단이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전주빙상경기장 관람석을 무료개방한다. 공단은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장소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화산냉풍굴’ 운영계획을 수립해 빙상경기장 지상층 관람석을 평일 야간 18시부터 21시까지 개방한다.
전주빙상경기장은 여름철 및 방학 성수기를 맞아 수많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스케이트를 즐기는 곳으로,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화산냉풍굴 운영기간중 7월 27일 금요일 8시부터 9시에는 전라북도 피겨(싱글)선수들의 멋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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