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지킴이 역할 ‘든든’
상태바
군산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지킴이 역할 ‘든든’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17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7일 등굣길에 군산시 조촌동 소재 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최원석 군산경찰서장,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법규위반 근절과 스쿨존 내 올바른 교통질서확립을 구호로 진행되었다.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속도?신호 절대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내용으로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을 당부했으며, 등굣길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라는 문구가 적힌 학용품을 배부하여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했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쳐 어린이보호 의식 개선에 주력 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계도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군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