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진 골목길”스마트가로등 설치로 범죄예방 기대
상태바
“밝아진 골목길”스마트가로등 설치로 범죄예방 기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7.17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주민불안구역으로 선정된 진안읍 중앙로 주변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 진단하여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했다.이곳은 평소 주민 및 학생들 등·하굣길로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야간 통행시 가로등 조도가 낮고, ㄱ자형 꺽인 골목길로 보행자의 시야가 막혀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방범시설물을 통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다.한편, 스마트가로등은 LED조명에 블랙박스를 결합시켜 24시간 촬영·녹화 가능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기존 CCTV 설치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최규운 서장은“범죄취약구역에 지속적인 치안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