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마을지도자 ‘전기사용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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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마을지도자 ‘전기사용 줄이기’ 캠페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7.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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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들이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력부족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장성원)와 전주시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용), 전주시새마을회부녀회(회장 강영이)는 17일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남여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나는 율동과 함께 범국민 전기절약 실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성원 전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전력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주시 않으면 전력대란이 일어날 우려가 농후하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거리캠페인에 이어 에너지절약 범국민 ‘전기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전력수급 위기 사태(블랙아웃)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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