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연계 구강교육 실시
전주시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돌보고 나섰다. 전주시 드림스타트와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17일 덕진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동 치아관리 습관과 충치 없는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성인에 비해 치아가 얇고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초등학령기 아동의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가족이 함께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학령기는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부모와 함께하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부모의 지속적인 구강보건지도로 아동이 건강한 구강습관이 생활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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