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위해 가로수·화단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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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위해 가로수·화단정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7.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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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까지 가로수 14,700여주 및 화단 88개소 정비
순창군이 읍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가로수와 화단정비 작업에 들어가 시가기 경관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가로수와 화단정비 사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일자리 창출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해 도로변에 식재된 소나무, 은행나무, 백일홍, 왕벗나무, 이팝나무 등 총 14,700여주 가로수에 대한 덩굴 제거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도로 이정표 및 표시판을 가리고 있는 가로수 잔가지 제거 등을 중점 추진하고 도로변 가로경관을 저해하거나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칡넝쿨, 환삼덩굴, 가시박 등 덩굴류를 말끔히 제거해 깨끗한 도로변 생태계 유지 보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88개소의 화단 정비는 읍면에 예산을 지원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로변을 조성해 클린순창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 관계자는“도로변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를 식재한 시기가 오래되면서 교통장애는 물론 농작물에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면서 ”이번 정비 기간에 가로수 잔가지를 중점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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