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여고 철새보호 연합동아리, 철새보호 활동 적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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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앙여고 철새보호 연합동아리, 철새보호 활동 적극 전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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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철새조망대와 함께 금강의 철새보호를 위하여 활동하는 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고현덕) 철새보호 연합동아리‘새들처럼’이 생물다양성 보존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철새탐조 및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철새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철새보호 캠페인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보호에 대한 인식을 초등학생들에게 전파하는 철새 멘토링 활동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철새보호 연합동아리‘새들처럼’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가 주최하는‘제13기 생물다양성 청소년 리더 공모전’본선에 진출하여 5개월간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제11기 생물다양성 청소년 리더 공모전에서 고등부 최우수상(1등)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 제12기 생물다양성 청소년 리더 공모전에서도 환경부장관상과 대회장상을 수상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아나바다 나눔장터인‘새들의 날’을 개최하여 수송동 홍윤 베이커리에서 후원받은 빵과 직접 재배한 식물을 판매하여 철새보호 기금을 마련,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2018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개막식에서 군산시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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