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15명은 자매결연을 한 삼천2동(동장 최행자)을 13일 방문해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곤)는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 사랑 나눔의 가게 삼천이,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아동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 특화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우수 활동사례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
한편, 두 기관의 교류는 2016년 용암2동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삼천2동을 방문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듬해 폭우피해를 입은 용암2동에 삼천2동이 발 벗고 나서 복구활동을 지원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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