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응모… 청년 100명 선발
교육부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100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겐 연수나 각종 포럼, 콘퍼런스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25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계획을 16일 공고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100명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ㆍ청년일반인 50명으로 만 15세~29세의 청년 중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선발한다.
조기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고졸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청년일반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청년 우수인재들을 선발한다는 취지이다.
후보자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 및 중앙행정기관의 발굴 추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년 인재 선발을 통해 미래 인재의 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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