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로컬푸드 아중점이 지난 13일 개장했다.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4번째로 개점한 아중점은 전주시 동부권 로컬푸드 수요 최적지에 위치하고 있다. 1층 본 매장은 약 140평의 규모로서 로컬푸드와 생필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임시로 문을 연 이곳 매장에는 일평균 1천명의 고객과 일평균 매출액 이 2200만원을 넘는 등 향후 전주 동부권 농업인들의 신선농산물 판매의 전초기지로서 활약이 기대된다.임인규 조합장은 “로컬푸드 사업은 우리농협이 꼭 해야 할 사업임을 명심하고, 향후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팔아주는 것을 목표로 로컬푸드사업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