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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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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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위한‘주민?전문가 토론회’열어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3일 지역주민과 보건의료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보건의료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보건의료종합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의거하여 매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이라는 주제로 군산지역의 보건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논의된 주요과제와 전략,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회에는 보건의료 학계(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와 관련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외)을 비롯해 보건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현황을 바탕으로 한 시민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전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건설에 이바지하며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자 계획-수행-평가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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