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 나눔봉사단은 12일 지역 임대단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임 본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이날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주 효자동 국민임대 4개단지 경로당 2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대접했다.이와 더불어 LH는 전주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의 참여기관인 전주시보건소,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협업해 어르신들의건강 기초검사와 일자리상담도 진행했다. 임 본부장은 “LH 전북본부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배려계층 대상 무료 공연 초청 및 주거·건강·일자리·법률·노후준비 통합생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삼계탕 나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