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임실, 작은도서관 활성화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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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임실, 작은도서관 활성화 탄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7.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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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관, 2018 전북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임실군이 2018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올해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가 공모,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지역사회 커뮤니티 및 문화적 기능 확대와 도서관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다독다독과 지사랑, 필봉 작은도서관 등 총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독다독 작은도서관‘어린이코딩교실-생각한다는 건 뭘까?’▲지사랑 작은도서관‘책으로 만나는 감성바느질’▲필봉 작은도서관 ‘지역민을 위한 참살이 놀이터’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진행 및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심 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에서도 수준 높은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더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독다독 작은도서관에서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책 고치기, 나만의 작은 영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홈페이지나 다독다독작은도서관(640-29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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