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그늘 제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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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그늘 제로를 위하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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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고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병도)가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진)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올 들어 세 번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추진키로했던 태양광보안등 설치완료,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완료, 복지허브화 사업 경과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그늘이 없는 고창읍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민관협력사업으로 다음달부터 추진 예정인 독거노인 영양지킴이 사업(밑반찬 배달), 독거노인층 가가호호(방역)소독 서비스 사업, 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 할 수 있는 협의체 내 자원봉사 분과 설치에 따른 위원 모집 등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올해 나눔과 기부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집중홍보기간 동안 총 44건에 143만5000원에 달하는 정기후원금을 모금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일 년이면 1720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고창읍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고창읍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매월 3만원씩 기부하는 ‘착한가게’는 27개소에 달한다. 이는 나눔과 기부에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27개소에 대해 6월말까지 ‘착한가게’ 현판 부착을 이미 완료했고,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전 읍민이 행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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