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민·관·군 합동 대대적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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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민·관·군 합동 대대적 정화활동 펼쳐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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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해수욕장 이용 쾌적하게!
고창군 해리면이 동호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민간해양구조대원, 동호?광승어촌계,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민·관·군이 함께 동호해수욕장과 동호항 일대 해양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를 수거했다.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해송이 아름다운 동호해수욕장을 더욱 깨끗한 바다로 보전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주기적으로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윤명수 해리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15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의 피서객과 1만여 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해수욕장, 피서하기 가장 좋은 동호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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