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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족과 '희망의 동행'
전주시, 저소득 환자에 영양제 무료 지원 확대 나서
2018년 07월 08일 (일) 15:37:55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전주시가 저소득 치매환자에게 영양제를 무료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인 경우, 4개월분의 영양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원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1달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시가 치매환자 영양제 지원사업에 나서게 된 것은 치매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해 영양소 대사 능력이 감소돼 있고 여러 가지 신체적 질병을 함께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아 어떤 환자보다도 적절한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약 2,000명의 치매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가 건강관리를 돕는 것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주시 65세 이상 인구 8만6,935명으로 전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환자 수는 8,463명이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281-6302~9)는 치매무료검진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인지재활·인지강화프로그램운영, 배회가능어르신인식표 보급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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