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 25대 이길수 부군수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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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 25대 이길수 부군수 이임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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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고창군민과 함께 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
이길수 고창 부군수가 1년 6개월의 소임을 마치고 이임했다.고창군은 5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5대 이길수 고창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부안군 출신으로 1983년 부안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순창군 경제지원과장을 거쳐 전라북도 회계과장, 총무과장 등 전라북도의 중추적인 요직을 맡아 전북도정 발전을 견인 했으며?지난 2017년 1월 2일 고창군 부군수로 취임했다.부임 이후 이 부군수는 오랜 행정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군민중심 행정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창군이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종합청렴도 평가 전라북도 1위, 군부 4위로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재정집행 군 단위 최우수 성적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 했다.이길수 부군수는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고창군에서 뛰어난 고창군 공직자들과 지역발전,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순항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 애정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고창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며 지역 농특산물이 대외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실하게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던 순간들을 보람으로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유기상 군수님, 고창군 공직자, 군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로 극대화 시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후대의 번영을 이어갈 ‘농생명문화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활짝 열어가기를 기원한다”며 “어디에서든 고창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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