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등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인 전주시 교동 승암마을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함께 견학했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승암새뜰마을 사업 지역 주민 40여명은 이날 전남 순천시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 지역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 현장 탐방은 타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승암 새뜰마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함으로써 향후 사업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최무결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선진지 현장 탐방이 승암 새뜰마을 주민들에게 앞으로 진행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타지역 성공 사례를 거울삼아 승암 새뜰마을 사업 지역 주민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승암 새뜰마을도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