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노인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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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노인 삶의 질 높인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7.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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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 상성마을 농촌노인 안정생활 활동 시범마을 선정
임실군은 3일 임실읍 상성마을이 농촌노인 안전생활 활동 시범마을로 선정돼 농촌노인 안전생활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및 안전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노인 안전생활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노인의 건강관리 및 학습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농촌노인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마을민 25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건강 및 안정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북과학대학교 송명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노년기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건강체조, 안전생활 실천 및 보건안전 등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군은 농촌노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농촌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소외감 완화 및 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생활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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