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세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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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세번째 공연"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7.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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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7. 11 ~ 7. 13 “7월의 크리스마스 호두까기인형” 페스티벌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7월의 크리스마스 호두까기인형” 공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부안군이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펼쳐지는 세 번째 공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간 하루 2회(총 6회)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공연이 있으며, 이번 공연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과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가 함께 만든 콜라보 작품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발레무용극을 함께 선보인다.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대왕(1816)을 각색하여 클라무오케스트라와 포스댄스컴퍼니가 7월의 크리스마스 호두까기인형 작품을 제작하였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으로 널리 알려진 이번 공연은 장난감 인형들의 환상과 장난감 세계로의 여행을 극대화하여 공연장을 찾는 모든 이에게 예술의 환상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부안군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우수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주단체의 예술창작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3일간 펼쳐지는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페스티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세번째 공연 “7월의 크리스마스 호두까기인형” 은 7월 11일(수) ~ 13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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