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합동훈련 실시
상태바
부안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합동훈련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7.03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명구조술, 망루견시법 등 인명사고 예방 최선
부안군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해 부안해양경비안전서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합동교육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이 참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인명구조술과 망루견시법 등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합동훈련에 참여한 안전관리요원들은 부안지역 해수욕장 5곳(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의 안전관리에 투입된다.부안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 안전관리요원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안지역의 해수욕장 5곳은 오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제히 개장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