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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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6.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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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특산물 및 기술이전 제품 중국시장 진출!!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문규환)가 주식회사 명원(대표 이종윤)과 함께 고창군 농특산물과 기술이전 제품들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연구소에 따르면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의 박차를 가하면서 8개사의 28개 제품을 ‘중국 타오바오 쇼핑몰’에 입점 시켰으며, ㈜명원과 협력하여 중국시장을 겨냥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청맥 주식회사(대표 김재주) △고창농부의 아침(대표 김명철) △임성규네 고구마(대표 임성규) △신토복분자(대표 임영례) △고창명산품복분자주(대표 노광록) △천삼영농조합법인(대표 주세원) △고창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지희) △홍삼베리(대표 유금호) △고창황토더덕(대표 김창수) 등 지역 기업에서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1억원의 수출을 성사시켜 내달 4일 1차분 선적을 시작으로 고창군 농?특산물의 중국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연구소는 고창군의 베리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중국 산동성 위해시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지역 식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위해시 롯데백화점과 석도항에 ‘한국 전라북도 고창군전용식품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10개의 수출업체를 20개 업체까지 늘려 추후 오프라인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 분기별로 중국현지 ‘한국 전라북도 고창군전용식품관’ 매장에서 고창식품업체와 중국바이어가 미팅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를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연구소는 중국의 여러 가지 판매망과 노하우, 그리고 중국시장과 그에 따른 트렌드 및 시장상황을 잘 알고 있는 ㈜명원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스타기업 및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문규환 소장은 “고창군 주요 농·특산품이 중국 수출의 물꼬를 튼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나아가 중국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연구소와 고창군 업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더 나아가 고창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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