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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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6.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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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천식)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점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더워지고 있는 여름, 폭염에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 24세대에게 시원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으로 행복바람을 불어넣어 드리고자 28일 12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선풍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립하여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동시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안부 확인 및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박천식 민간위원장은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개인 등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들 덕분에 더위에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시원한 행복바람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선풍기로 조금 더 시원한 여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용 중앙동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이 없는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어린이날 선물 지원, 나눔 저금통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은 물론 더불어 행복한 중앙동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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