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8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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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8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군 선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6.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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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수상 쾌거

고창군이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2,0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방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하여 징수실적 및 세수신장율, 자동차세 체납 번호판 영치 실적 등 6개 항목으로 지방세 징수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징수실적 우수시군을 선정한다.

고창군은 효율적인 체납세 정리를 위해 체납자의 소유부동산, 예금, 급여, 매출  채권 압류 등을 통한 강력한 체납 처분 및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통해 집중 체납 징수했다.
특히, 체납의 주 세목인 자동차세 상습체납자에 대한 차량압류 및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적극적 행정처분을 추진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고창군은 14개 읍면과 함께 상반기 체납세 정리를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두고 징수활동을 하였으며 세목별 납기내 징수 실적, 지방세 징수율 등으로 평가하여 1위 상하면, 2위 성송면, 3위 고창읍, 4위 신림면 등을 시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부과될 세목의 납기 내 징수실적, 지방세 징수율 등으로 평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민의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납세의무자와 전 세무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로 공평과세를 위하여 고질상습 체납을 강력 징수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자진납부하는 풍토가 조성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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