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소스산업화센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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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소스산업화센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6.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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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최신 소스산업 기술 동향파악, 벤치마킹
27일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소스산업화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최근 소득증가, 웰빙 관심고조, 외식산업의 확대 등으로 소스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스 산업의 혁신을 통한 세계화’라는 큰 주제 아래 한·스·일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모시고 국내 소스 산업이 나아갈 방향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강연 및 패널토의를 통해 국내 소스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통한 실질적인 관계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백형희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1에서는 첫 번째 강연자인 토니 마사네스 산체스 스페인 알리시아 요리과학 연구소장이 ‘스페인 알리시아연구소의 혁신적 요리 연구 방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요리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적용하여 새로운 요리연구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두 번째 강연자인 호리카와 토모 히로 일본 푸드사이언스센터 소장은 일본 소스의 매력(시즈오카현 와사비, 마른 가다랭이 등)을 소개함으로써 일본 시즈오카현의 특산물을 이용한 소스 및 조미료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다.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소스 기업들이 국제적인 최신 기술 및 발전 방향성을 공유하여 국내 소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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