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마철 대비 산지전용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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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장마철 대비 산지전용지 점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6.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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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오는 29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지전용지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점검대상지는 면적 4,000㎡이상 산지전용 허가지와 복구완료지로 40개소 약 44ha다. 
이번 조사는 토사유출 등 재해발생 위험 여부, 우수배출시설과 사면보호시설 등 재해예방시설의 설치여부 및 관리상태, 허가구역 외 훼손 등 불법사항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 재해 우려지나 재배예방시설이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재해방지시설 설치와 중간복구명령을 통보하고, 불법사항 발견 시에는 사법처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장마철을 대비하여 산지전용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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