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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 심장부 파리서 전주 매력 뽐내
2018년 06월 19일 (화) 17:48:43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전주의 우수한 문화자원들이 프랑스 파리에 소개되면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각광을 받았다.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2개월 동안 전주의 한식과 한지, 전통주 등 전통문화를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홍보하는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프랑스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에는 경상·강원·전라지역, 지난해 평창·강원지역이 소개된데 이어 올해는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전주시가 선정돼 우수한 문화자원을 프랑스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한식문화 컨퍼런스에는 김치와 전통주 등 한식과 전주의 맛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프랑스 유명 요리 학교인 르코르동블루에서는 한식에 관심이 많은 교수 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치와 전통주’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순덕 전주음식 명인과 김소형 전주전통술박물관 실장이 참가자들에게 전주의 풍류와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전주의 멋과 맛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테이스트 코리아 행사는 한식문화 컨퍼런스에 이어 20일에는 전주한지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1일에는 현지기자와 여행전문가, 일반시민, 전문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의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전주의 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식문화 컨퍼런스에 참가한 르코르동블루 관계자는 “전주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라고 들었다”면서 “전주음식이 맛있는 그 기본 바탕에는 발효음식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프랑스에서도 한국 음식이 인기여서 여러 번 맛을 보러 다녔는데 전주에 가서 진짜 한국의 맛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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