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대화합의 통 큰 정치로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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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대화합의 통 큰 정치로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6.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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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당선자 기자회견
유진섭 정읍시장 당선인이 18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성원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정읍 시정을 이끌어 갈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유 당선인은 “침체된 정읍경제를 살리는 것이 급선무다” 며 “첨단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 도심 관광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시정의 기본은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역설하면서 “인수위라는 명칭을 ‘시정 소통 위원회’로 변경한 것은 이전의 권위적인 인수위에서 탈피해 시민 속으로 들어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것을 즉각 정책에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고 말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더 좋은 지방 정부 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참여, 시민 소통의 정치를 구현 하겠다”며 소신을 이어갔다.특히 유당선인은 “인사는 공정하게 할 것이고, 계약은 투명하게 진행하겠다” 면서 “ 솔선수범해 친절한 시장이 되어 일 잘하는 공무원과 시민의 사이에 가교가 되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유당선인은 “사분오열된 민심을 봉합하고 상생과 대화합의 통 큰 정치를 펼쳐 위기에 직면해 있는 정읍을 시민들과 돌파하여 변화와 혁신의 정신으로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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