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흑염소고을에서 진행
순창 농.축산물 유통의 선도 기업 농업회사법인 이상촌(주)가 순창흑염소협회와 함께 순창흑염소 판로 및 홍보에 앞장선다.
농업회사법인 이상촌(주) 설성환 대표는 지난 15일 팔덕면 소재의 순창흑염소고을에서 흑염소협회 이규현 회장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체결된 업무협약은 순창 축산물(흑염소) 유통의 선진화를 위한 조항으로 이루어져있었으며 특히, 순창 흑염소협회의 회원 농가에 의한 우수한 흑염소 조달과 흑염소 값 등락 시 소비자가를 연동 조절함으로써 지역 축산물의 소비확대에 중점 되어있었다.
농업회사법인 이상촌(주)는 지역 농?축산물 유통의 대표 주자로서 순창한우의 명맥을 회복 하고자 물통골한우촌(구림면), 물통골한우마을(순창읍)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우 매입 시 등급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순창한우 축산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개장한 이상촌(주) 로컬푸드 매장은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시, 판매함으로써 순창(강천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을 알리는 안테나 숍 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이상촌(주) 설성환 대표는 추후 순창의 여러 축산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전북지역의 대표 농.축산물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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