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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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교육 운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6.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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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기본적 영농능력 함양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선섭)는 관내 농촌지역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2018년도 귀농.귀촌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하여 운영될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교육생 60명을 신청접수 받고 7월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의 미래,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실시하여 10월 중순까지 총 15강의 알차고 내실 있는 정규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심화교육과정은 좀 더 농업전문적인 범위에서 원예, 축산, 농산물 가공 관련 특강을 계획했고 농업 6차 산업으로써 치유 농업의 이해와 실질적인 농업경영 회계 관리 및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본교육과정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을 시작으로 친환경 채소, 딸기, 버섯 재배 등 원예이론과 농업인문학, 농업법률 및 농산물 가공 특허, 실질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3회에 걸친 농기계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 귀농귀촌 정착 우수사례 및 총 6개소의 선진 농장 벤치마킹 등 8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4강의 알차고 유익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교육생들의 남녀 성비가 동등하였던 만큼 여성 신규농업인들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영농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기계 활용 실습교육 및 선도 농가들의 현장 방문과 벤치마킹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강사와 교육생들 간에 효과적인 지식전달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기본적인 영농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교육 담당(063-859-4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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